[사진: 홍콩관광청]
[인포진 황치규 기자]홍콩 재무장관 폴 찬은 “홍콩 입법회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을 통과시켰고 8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홍콩은 세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법적 규제를 마련한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찬 장관은“글로벌 역외 위안화 거래80%가 홍콩을 거친다”며 “국가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동시에 금융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은 지난해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본격 추진했다.5월 입법회를 통과한 이번 법안에는 발행사 면허제 도입이 포함돼 있다. 미
홍콩 금융관리국은 지난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애니모카브랜즈, 홍콩텔레콤, JD코인링크, RD이노텍 등이 참여한 샌드박스를 운영하며 발행사 제도 설계를 위한 시험 운영을 해왔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 판궁성 총재는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재편 중”이라며 상하이에 e-CNY 국제 운영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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