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진 황치규 기자]‘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는 ‘블록체인과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2025 블록체인 AI 해커톤’을 진행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2025 블록체인 AI 해커톤’은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주최하고 라온시큐어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공동 주관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블록체인과 AI를 통한 서비스에 관심있는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이며, 1인 및 설립 3년 이내 스타트업도 참가도 가능하다. 대상 1팀(행정안전부 장관상), 최우수상 1팀(한국조폐공사 사장상), 우수상 3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 총 5팀에게 시상하며 총 상금은 3000만원 규모다.
라온시큐어는 LF인베스트먼트, 액시스인베스트먼트, 그리고 영국 벤처캐피털(VC) 심산벤처스와 함께 입상한 팀들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 후 최대 10억원 창업 지원금을 제공하며, GDIN은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 유치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장은 “블록체인과 AI로 산업을 혁신할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본이 없는 원석을 찾아 마음껏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해커톤을 열게 됐다”며 “블록체인 기반 DID로 구현된 모바일 주민등록증 생태계 확대를 지원하면 국가 디지털 전환 혁신이 가속화되고, 결국 K-DID 글로벌 리더십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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