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영구 선물 넘어 현물 거래로 확장…이더리움 입출금 지원

하이퍼리퀴드 HYPE [사진: 코인게코]

[인포진 황치규 기자]디파이(DeFi) 플랫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이더리움(ETH)직접 입출금을 지원하며 현물거래 시장에 뛰어들었다고더블록이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구 선물 거래 중심에서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한 일환이다.

하이퍼리퀴드 측은 ETH를 자체 거래 플랫폼은 물론, 자산 토큰화 레이어인 하이퍼유닛(Hyperunit)에도 입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이퍼유닛은 이미 비트코인(BTC), 솔라나(SOL)도 지원 중이다.

하이퍼리퀴드는 고성능 맞춤형 레이어1 블록체인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2월에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기반 확장 레이어인 하이퍼EVM(HyperEVM)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스마트컨트랙트를 하이퍼리퀴드 상에배포할 수 있게 됐다.

26일에는 하이퍼리퀴드핵심 인프라인 하이퍼코어(HyperCore)와 하이퍼EVM 간 연결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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