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ullish)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신청했다고 CN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불리시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펀드,틸 캐피털, 노무라, 마이크 노보그라츠 등이 투자한 기업으로, 2023년 암호화폐 뉴스 사이트 코인데스크를 인수하기도 했다.
CNBC에 따르면불리시는2025년 1분기 기준 하루 평균 25억달러 규모거래를 기록하며,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거래량 기준 상위 5개 거래소에 포함됐다.
상장 신청서에 따르면, 불리시누적 거래량은 1조25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바이낸스·코인베이스·크라켄 등을 주요 경쟁자로 언급했다.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승인하며 암호화폐 시장제도화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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