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론 제공.
[CBC뉴스]트론(TRX)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트론은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524원으로 전일보다13% 이상 시세가 떨어진 상황이다. 4일 17시45분 현재 트론의 가격은 오전의 흐름과는 다른 것 같다.
트론은 3일 이례적으로 장대양봉을 보인 바 있다.
3일 계엄령 발동에도 불구하고 움직임이 약간 달랐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다.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추측인지 알 수는 없지만 참고할만한 의견이라고 할 수 있다.
유투데이는 한국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트론이 지난 하루동안 80% 급등이라는 기사를 내놨다.
동 기사에서 "BTC Markets의 암호화폐 분석가 레이첼 루카스는 "최근 트론(TRX)의 랠리는 부분적으로 한국의 정치적 불안정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RX는 특히 한국에서 거래소 간 널리 사용되는 전송 토큰으로서의 역할이 있어 플랫폼 간에 자금을 빠르게 이동하려는 트레이더에게 도구가 됩니다."라는 주장도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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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