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펜들(Pendle) 총 예치자산(TVL)이 83억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찍었다. 펜들네이티브 토큰 펜들(PENDLE)도 1주일 만에 45% 상승했다고 코인데스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상승은 새로 출시된 이자거래 플랫폼 ‘보로스(Boros)’가 주도했다. 보로스는 투자자들이 금리 자체를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서도 고정 수익을 확보하거나 높은 금리를 잠그는 등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게 해준다.
출시 이틀 만에 283 WETH(약 110만달러)와 6.4 WBTC(약 75만달러)가 보로스에 예치됐다.
보로스는 현재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펀딩 금리만 지원하지만, 향후 스테이킹 보상 및 국채 상품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펜들은아비트럼 네트워크 활동도 급증해 활성 주소가 월평균을 뛰어넘었다.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매수·매도자 수가 급증하는 등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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