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밈코인 로고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의 거래자 대부분은 아직 1만달러(약 14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듄(Dune)의 아담 테크(Adam Tehc) 분석가는 "펌프펀의 토큰을 거래해 1만달러를 실현했다면 상위 0.412% 지갑"이라고 전했다. 99.6%가 1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지 못했다는 얘기다.
듄 데이터에 따르면 펌프펀 지갑 주소 총 1355만개 중 약 5만5296개가 1만달러를 초과하는 수익을 실현했다. 0.048%의 트레이더만이 1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실현했고, 단 0.00217%만이 100만달러 이상을 실현했다. 이는 약 293개의 지갑이다.
다만, 실제 수익성 있는 지갑과 수익성이 매우 높은 지갑의 수는 표시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이 데이터에는 실현되지 않은 이익(아직 판매되지 않은 암호화폐 이익)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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