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미, ‘휴본’과 웹3 데이터 유통 생태계 만든다

BTCC

출처=퍼미

웹3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가 생활환경가전 대여 중개 전문기업 ‘휴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퍼스트파티 기반의 웹3 데이터 유통과 광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기존 서드파트 데이터 기반 광고에 의존했던 마케팅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광고 생태계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관련기사 퍼미, ADA와 개인 데이터 거래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웹3 프로토콜 퍼미, 개인 데이터 거래 활성화 위해 ADA와 맞손

퍼미는 개인 데이터를 암호화해 통제할 수 있는 ‘PDS’와 ‘블록체인 스토리지 BFS’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소유권을 갖도록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유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휴본은 퍼미를 통해 만들어진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클라이언트 파트너다. 이용자의 자기 주권 데이터를 통해 광고 상품을 기획할 계획이다.

김미균 퍼미 대표는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제공에 직접 동의한 경우에만 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다”며 “언제든지 정보 제공을 중단할 수 있어 이용자 스스로 개인정보를 통제·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채정익 휴본 대표는 “기존 서드파티 데이터 기반 광고의 경우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과도한 중계 수수료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 Posts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 연 1.3% 확정…분기마다 지급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 지급 관련 공지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연 1.3%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19일 업비트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9일 일마감잔고부터 연 1.3%의 이용료를 적용해 3개월마다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시기는 매 분기 첫 날로부터 10일 이내다. 업비트는 “예치금 이용료는 유효한 고객확인정보가 있는 국내 거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용료율은 회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