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뱅사 KYB 승인으로 100개국서 합법 구매 가능해져

BTCC

글로벌 결제 플랫폼 뱅사(BANXA)가 KYB 승인을 획득하면서 파이 네트워크의 글로벌 확장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파이는 100개국 이상에서 법적으로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주류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뱅사의 KYB 승인은 메인넷 출시 전이라도 파이 지갑 내에서 법정화폐로 직접 파이를 구매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온보딩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고, 사기 위험도 줄어들었으며 규제 요건도 충족하게 됐다. 이는 기관 고객과 파트너사들의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존에 파이 사용자들은 위험한 P2P 거래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제는 뱅사의 KYB 승인으로 100개국 이상에서 법정화폐로 안전하게 파이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파이의 글로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가 닥터 알트코인은 비트마트와 HTX 등 주요 거래소들도 곧 KYB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승인이 이뤄진다면 파이의 합법성과 규제 준수가 강화되면서 해당 거래소 상장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파이의 가격은 0.0987달러에서 2.8107달러로 2,854.62% 급등했다. 하지만 2월 말 79.14% 하락했고 이후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최근 30일간 시장은 44.9% 하락했고 지난 7일간은 1.9% 하락했다. 그러나 3월과 4월에는 이전 대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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