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범시킨 트루스 소셜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경제매체 CNBC 프로그램 크립토트레이더(Cryptotrader)의 호스트 랜 노이너(Ran Neuner)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72시간 내로 밈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루스 소셜에서 "다음 TRUTH(트루스)는 내가 지금까지 발행한 것 중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것이 될 것이다. 기대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트루스 소셜을 소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최근 주주 서한을 통해 "보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트루스 디지털 지갑과 함께 유틸리티 토큰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토큰은 우선 트루스+ 구독료 결제에 사용되며, 추후 트루스 생태계 내 다른 제품 및 서비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TMTG가 언급한 유틸리티 토큰과 이번 밈코인은 성격이 매우 다르다고 한다. 밈코인은 본질적으로 실용성이나 가치를 갖지 않고 투기 목적으로만 기능하는 토큰으로 여겨진다. 올해 출시된 트럼프 관련 코인으로는 'TRUMP'와 'MELANI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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