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는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트루스소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상장·거래 규칙 변경안을 제출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 ETF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운영하는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지난 4월에 발표한 금융 전략의 일환이다.
이 투자 상품은 '메이드 인 아메리카'에 중점을 두고 암호화폐 관련 주식과 비트코인, 알트코인으로 구성된다. 크립토닷컴이 백엔드 기술 지원과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국제 시장에서 폭널리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TMTG는 지난주 약 50개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모 유상증자 완료를 발표했으며, 23억2000억달러의 자금을 비트코인 준비금과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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