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 파이낸스가 2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인포진 황치규 기자]온두 파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 아래 운용되는 브로커인 오아시스프로를 인수하며 토큰화 주식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온두 파이낸스는 브로커-딜러, 대체거래시스템(ATS), 이전 대행사 등 미국 내 주요 증권 라이선스들을확보하게 된다.
2019년 설립된 오아시스프로는 법정 화폐및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증권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오아시스프로 CEO 팻 라베키아는 “이번 인수로 온두 파이낸스기관급 인프라와 오아시스프로브로커 플랫폼이 결합해 규제 아래 운영되는토큰화 증권 생태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도파이낸스는 현재 14억달러 이상 토큰화 자산을 관리 중이며, 글로벌마켓 플랫폼을 통해 비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토큰화 주식을 출시할 계획이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