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테더의 USDT가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을 구동한다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스테이블'(stable)이라는 이 네트워크는 USDT를 가스 및 결제 수수료의 기본 토큰으로 사용한다. 스테이블은 테더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비트파이넥스가 지원한다.
스테이블은 예측할 수 없는 수수료, 느린 결제 시간, 지나치게 복잡한 사용자 경험 등 현재 인프라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테이블코인의 진정한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모든 사람이 더 빠르고, 더 저렴하고, 더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스테이블은 기관을 위한 맞춤형 기능도 제공한다. 블록 공간 할당 보장, 배치 거래 처리,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기밀 전송 기능을 갖추어 규정 준수를 유지하면서도 거래 프라이버시를 강화한다.
아울러 스테이블은 SDK를 통해 타사 개발자들이 스테이블코인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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