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테더가 TON 재단과협력해 TON 블록체인에서 옴니체인 금 스테이블코인 XAUt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XAUt는 레이어제로옴니체인 펀저블 토큰 표준(Omnichain Fungible Token standard) 기능을 활용해 블록체인 간 전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XAUt는 이더리움에서만 지원되지만, XAUt0는 래핑이나 미들체인 없이 다양한 블록체인들에 걸쳐직접 전송이 가능하다. 테더는 이번 옴니체인 버전을 통해 기존 XAUt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XAUt는 현재 시가총액8억3200만달러 규모로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테더는 7.7톤 이상실물 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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