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CEO “IPO 없이도 성장 가능…기업 가치 5150억달러는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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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사진: 셔터스톡]테더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기업 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쟁사 서클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지 이틀 만에 나온 발언이다. 아르도이노 CEO는"상장할 필요가 없다"며 테더가 상장 없이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르도이노는 테더기업 가치가 515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아르테미시스 CEO 존 마(Jon Ma)분석에 대해 "아름다운 숫자"라면서도 "비트코인과 금 보유량을 고려하면 오히려 낮은 평가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옹호자 앤서니 폼플리아노와 잭 말러스는 테더가 1조달러 기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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