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버추얼 프로토콜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AI 에이전트 생성 및 수익화 플랫폼 버추얼프로토콜(Virtuals Protocol)이 하루 매출이 500달러까지 떨어지며존재감을 잃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까지 하루 1000개 이상AI 에이전트를 생성하며 활기를 띠던 버추얼은올해 1월 토큰 가격이 4.61달러까지 치솟으며 하루 매출 5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며 4월 7일 기준 하루 매출이 500달러 이하로 급감했다. 현재 버추얼토큰 가격은 0.42달러 수준이다.
듄 어낼리틱스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시장총 시가총액은 1억5381만달러이며, 이 중 7660만달러는 트위터(X)에서 암호화폐 시장 감정을 분석하는 AIXBT가 차지하고 있다. AIXBT 역시 1월 최고가 0.90달러에서 현재 0.07달러로 92% 하락했다.
디젠(DeGen) 캐피털핵심 컨트리뷰터인마르도는 버추얼하락 원인으로 시장 침체와 함께 플랫폼이 빌더들에게 토큰 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정책을 지적했다.
AI 에이전트실효성에 대한 회의론도 커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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