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전 태국 총리, 스테이블코인·온라인도박 합법화 촉구

BTCC

태국 [사진: 픽사베이]태국 [사진: 픽사베이]

[인포진 AI리포터] 탁신 친나왓 태국 전 총리는 스테이블코인의 거래와 온라인 도박을 합법화하는 데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탁신은 스테이블코인과 기타 비휘발성 암호화폐를 채택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유형자산에 의해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의 거래를 허용해달라고 요청하며 "위험은 없을 것이다. 그저 세계의 또 다른 통화일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탁신은 태국 정부가 온라인 도박에서 약 40억달러의 세수입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규제 기관에 추가 수익원을 위해 온라인 도박을 합법화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태국 내각은 카지노와 도박을 합법화하기 위한 초안 법률인 엔터테인먼트 단지 사업법을 승인했다. 이 법률은 엔터테인먼트 단지와 카지노의 설립을 허용하고 태국의 지하 도박 산업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탁신은 현 행정부에 속하지 않지만 태국의 정치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