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라켄]
[인포진 AI리포터] 크라켄의 전 최고법률책임자(CLO)였던 마르코 산토리가 판테라 캐피탈의 투자팀 총괄 파트너로 합류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산토리는 지난 1월 크라켄에서 물러났다.
산토리는 판테라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규제 준수와 전략적 성장에 대한 포트폴리오 기업의 리소스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과 전 세계에서 명확하고 혁신 친화적인 규제를 옹호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는 역할도 계속할 것이라고 판테라는 밝혔다.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정비가 가속화되면서 관련 경험이 있는 인사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토리는 암호화폐 규제 관련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바 있으며, 합법적인 토큰 판매를 위한 'SAFT'(Simple Agreement for Future Tokens) 프레임워크 개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산토리는 "이제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을 인정하는 시점이 됐다"며 "판테라가 이를 주도할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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