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 에브라와 AI 팬 플랫폼 WLTG 제휴…블록체인으로 팬 소통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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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이 자사의 결제 플랫폼 쿠코인 페이(KuCoin Pay)와 전 축구 스타 파트리스 에브라(Patrice Evra)가 설립한 WLTG(We Love This Game)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WLTG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로, 유명인의 AI화된 캐릭터가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WLTG의 중심에는 에브라의 AI 디지털 트윈 'AI 팻맨(Patman)'이 있으며, 팬들에게 맞춤형 영상, 축구 예측, 망가(만화) 스토리텔링, 여행 동반자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캐릭터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를 다음 사람에게 사주는 등의 작은 선행을 장려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WLTG 사용자들은 쿠코인 페이를 활용해 암호화폐로 캠페인에 기여하거나 AI 팻맨과의 인터랙션 및 보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블록체인을 통해 자산뿐만 아니라 *가치와 신뢰*를 전파하고자 하는 쿠코인의 비전이 한층 강화됐다.

쿠코인 CEO BC 웡(BC Wong)은 “블록체인은 단순히 자산을 옮기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 간에 *신뢰와 가치*를 전달하는 도구”라며, “이번 협업은 최첨단 기술과 감정적 연결을 융합한 신개념 파트너십”이라고 강조했다.

에브라는 “WLTG는 열정과 목적이 있는 프로젝트다. 쿠코인 페이를 통해 팬들이 긍정의 메시지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휴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셀럽 문화, 사회적 선순환이라는 요소를 결합해 웹3 시대의 새로운 팬 참여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쉽고 안전한 디지털 거래를 통해 팬들이 적극적으로 콘텐츠에 참여하고 선행에 동참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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