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사진: 인포진]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타임이 선정한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100'에 '디스럽터'로 포함됐다고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암호화폐 정책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올해 주가는 약 42% 상승했다. 특히, 6월 17일 미국 상원이 GENIUS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통과시키자 코인베이스 주가는 303달러에서 382달러까지 급등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북미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산업의 건강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기관, 투자자, 미디어의 관심이 높아지며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또,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토큰화된 주식 거래 허가를 요청하며 로빈후드, 위불과 직접 경쟁할 계획이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6월 20일 유럽연합(EU)에서 'MiCA' 규제 프레임워크에 따라 디지털 자산 서비스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룩셈부르크 금융감독위원회가 승인한 이번 라이선스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룩셈부르크에 EU 본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