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아르헨티나서 서비스 확장 라이선스 획득

BTCC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아르헨티나의 국가 증권 위원회(CNV)로부터 서비스 확장을 승인 받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2019년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서비스를 운영해왔고 이번 허가를 통해 아르헨티나 페소를 통한 새로운 결제 방식을 포함,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이번 라이선스를 통해 페소로 더 많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가 지난해 10월 바이낸스와 같은 라이선스를 아르헨티나에서 받았다.

코인베이스는 아르헨티나에서 암호화폐 교육 이니셔티브도 계획 중이다. 코인베이스 아메리카 디렉터 파비오 플레인은 “이니셔티브는 아르헨티나인들에게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한 기회와 도전 관련 지식과 자신감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4600만명 인구 중 500만명 가량이 매일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또 아르헨티나 성인 76%가 암호화폐를 금융적 문제 해결책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