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국가별 비트코인 비축 제안…”글로벌 경제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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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사진: 테크크런치]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사진: 테크크런치]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지도자들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계획을 지지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스트롱 CEO는 암호화폐가 "자본주의의 다음 장"이라며 올해 디지털 자산을 경제에 통합하기 위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했다. 암스트롱의 제안에는 암호화폐 친화적 법률, 정부 효율성, 특별 경제 구역 및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비트코인 비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암스트롱은 "다음 세계적인 경쟁은 우주가 아닌 디지털 경제에서 벌어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금만큼 글로벌 경제의 기초가 될 수 있고, 국가 안보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일부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리더십이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 의해 구성될 예정인 가운데, 코인베이스에 대한 법적 소송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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