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DCX가 매각설을 부인했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최근 해킹 피해를 입은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DCX(CoinDCX)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수밋 굽타(Sumit Gupta) 코인DCX 최고경영자(CEO)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소문은 무시하라"며 "자사는 인도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매우 집중하고 있고,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코인DCX는 해킹 공격으로 4천420만달러(약 615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으나 고객 자산은 보호됐다고 밝혔다. 또한 추적 및 검색을 통해 회수된 자금의 최대 25%를 해커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회수 보상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인도 금융정보부에 등록된 코인베이스는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을 겨냥해 29억달러(약 4조336억원) 규모의 데리빗(Deribit) 인수도 완료했다.
Just got up and saw this news!
Ignore the rumours! CoinDCX is “super focused” on building for India’s crypto story and not up for sale!
Will share more later but just wanted to clarify this upfront! https://t.co/4CqAf94GjT
— Sumit Gupta (CoinDCX) (@smtgpt) July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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