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선 시작…폴리마켓서 마크 카니 승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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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진: 셔터스톡]캐나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캐나다 차기 총리를 결정할 조기 총선을 앞두고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자유당 승리에 베팅하고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은 차기 캐나다 총리 선거에서 현 캐나다 총리이자 자유당 후보인 마크 카니가 보수당 후보인 피에르 푸알리에브르를 꺾을 확률이 79%에 달한다고 예측했다.

폴리마켓 사용자들은 푸알리에브르 또는 카니의 승리를 예측하며 이번 선거 관련 베팅에 75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월 저스틴 트뤼도 전 총리가 사임한 이후 두 후보의 전망은 완전히 역전된 모습이다. 당시 트뤼도 전 총리와 자유당은 캐나다 주택 위기 대응 방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대처 방안을 두고 비판을 받았다.

캐나다 조기 총선 결과는 오는 30일까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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