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아르콘에너지, 1400억 원 투자 유치…채굴 역량 강화

BTCC

26일 오후 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26일 오후 1시 1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60% 감소한 5781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33% 하락한 301만 7000원이다. 테더(USDT)는 0.08% 내린 1332원, 솔라나(SOL)는 3.70% 오른 7만 2750원, BNB는 1.29% 상승한 36만 8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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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장은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03% 상승한 4만 344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44% 떨어진 2268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4% 오른 1달러, SOL은 17.08% 상승한 98달러다. BNB는 1.35% 증가한 270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8677억 달러(약 1124조 1053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6800억 달러(약 2176조 104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오른 73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가상자산 채굴 기업 아르콘에너지가 1억 1000만 달러(약 1429억 100만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아르콘에너지는 비트코인(BTC) 채굴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투자는 대체투자운용사 블루스카이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주도했다.

아르콘에너지는 채굴 전력 공급 데이터 센터의 용량을 확장할 계획이다. 내년 6월까지 데이터 센터의 전체 메가와트 용량을 130% 확대하고 미국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추가 설립한다. 아르콘에너지는 “8000만 달러(약 1039억 원)를 (미국 지역의) 데이터 센터 설립, 나머지 3000만 달러(약 389억 원)는 노르웨이 데이터 센터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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