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반에크, 美 최초 솔라나 현물 ETF 출시 신청

BTCC

28일 오후 13시 12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28일 오후 1시 11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23% 하락한 8663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10% 내린 484만 4000원이다. 테더(USDT)는 0.43% 하락한 1401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37% 상승한 81만 7500원, 솔라나(SOL)는 0.67% 내린 20만 6700원에 거래됐다.

관련기사 [점심브리핑] 반에크, “2030년엔 ETH 가격 2만 2000달러” 전망반에크,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수정[점심브리핑]현물 ETF 출시 후 ETH 가격 전망은SEC, 인베스코·갤럭시 ETH현물 ETF 승인 결정 7월로 연기

국제 시장도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08% 상승한 6만 1689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06% 오른 3452.62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2% 내린 0.999달러, BNB는 1.43% 상승한 582.25달러다. SOL은 7.14% 오른 147.1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1100억 달러(약 1534조 414억 원) 증가한 2조 2900억 달러(약 3164조 8241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7포인트 오른 47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자산운용사 반에크가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증권신고서(S-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미국 내 SOL 현물 ETF 신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현지시간)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 매튜 시겔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반에크 솔라나 트러스트’라는 이름의 SOL 현물 ETF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승인될 경우 해당 ETF는 CBOE 산하 BZX 거래소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겔은 “SOL을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과 유사한 디지털 상품으로 보기 때문에 현물 ETF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SOL을 BTC 및 ETH와 비슷하다고 보는 이유로 탈중앙적 특성, 높은 효용성, 경제적 타당성을 꼽았다.

한편 지난 5월 SEC는 ETH 현물 ETF 출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ETH는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Related Posts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 연 1.3% 확정…분기마다 지급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 지급 관련 공지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연 1.3%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19일 업비트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9일 일마감잔고부터 연 1.3%의 이용료를 적용해 3개월마다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시기는 매 분기 첫 날로부터 10일 이내다. 업비트는 “예치금 이용료는 유효한 고객확인정보가 있는 국내 거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용료율은 회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