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의사당 [사진: 위키미디어]
[인포진 AI리포터]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패트릭 맥헨리 공화당 하원의원은 암호화폐 입법이 올여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맥헨리는 "의원들이 오는 8월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암호화폐 관련 입법이 뜨거운 여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맥헨리는 국회의사당과 백악관 지도자들 모두 디지털 자산에 대한 법률을 제정하고 싶어한다며 "이제 디지털 자산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주 의원들은 2주간의 휴회를 마치고 복귀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과 시장 구조에 초점을 맞춘 법안 통과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의원들은 트럼프가 두 법안 모두 가능한 한 빨리 처리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오는 5월 디지털 자산에 초점을 맞춘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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