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단기 반등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InfoZzin]이더리움(ETH)이 국내 거래소에서 5,075,000원에 거래되며 단기 반등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8월 5일 오전 강력한 매수세로 5,120,000원선을 터치한 이후 조정이 이어졌지만, 여전히 5,000,000원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3,694달러(원화 약 5,150,000원) 선 돌파 여부가 향후 단기 랠리의 핵심 포인트다.
현재 이동평균선은 단기선이 소폭 상승 전환하며 매수세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은 8월 5일 강한 매수세 이후 줄어드는 양상이지만, 온체인 지표는 알트코인으로 자금 이동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코인퀘스트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3,546달러(약 4,900,000원)에서 강력하게 반등한 후 롱 바이어스를 유지 중이다. 목표가는 3,680달러(원화 약 5,100,000원), 3,720달러(약 5,170,000원), 3,770달러(약 5,230,000원)로 설정됐다.
비트코인 지배력은 2021년 폭락 당시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이는 시장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기대감, 글로벌 무역 협상, 리더십 교체 등 거시 이벤트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며 “단기 급등과 급락 모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더리움은 심리적 가격대인 5,000,000원대에서 매수세를 확보하며, 알트코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므로 레버리지 포지션 진입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세
현재가: 5,075,000원
거래량: 60,823 ETH
거래대금: 약 3,07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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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