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폭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이 대규모 투자자의 매수로 강력한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주 이더리움은 약 10% 하락해 한때 34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번 하락은 5주 연속 상승세에 이어 나타났다.
그러나 하락세 속에서도 한 고래는 장기적 확신을 보이고 있다. 아캄 인텔리전스가 추적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한 기관이 가격 하락에 따라 3억달러(약 4000억원) 상당의 이더를 사들여 대규모 저점 매수 작업을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강세 다이버전스(bullish divergence)라고 하는데, 주간 가격 움직임은 즉각적인 상승 모멘텀의 상실과 잠재적인 차익 실현을 시사하지만, 대규모 고래 매수는 최근의 하락이 일시적인 침체일 뿐이라는 확신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즉, 이는 단기 약세와 대비되는 강력한 장기 신호로 해석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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