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 기반 개발사 컨센시스는 이더리움이 투기적 플랫폼에서 디지털 경제의 필수 신뢰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컨센시스는 이더리움 10주년 기념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은 이미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고 있으며, 투기적인 플랫폼에서 점점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글로벌 경제에서 신뢰 제공의 기반이 되는 필수층으로 성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컨센시스는 이더리움이 프로그램과 검증이 가능한 기술 레이어인 '트러스트웨어'(Trustware)라는 개념으로 정의된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트러스트웨어는 수학적으로 보장된 데이터 정확성과 변조가 어렵고 영구적인 완결성을 갖춘 신뢰를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한다. 따라서 거의 사람의 개입 없이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거래 검증을 실현해 신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컨센시스는 이더리움이 네트워크 상에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고,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할 뿐만 아니라 스테이킹을 통해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이더리움 플랫폼의 보급에 따라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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