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저평가됐다…온체인 지표 대부분 강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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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의 여러 온체인 지표들이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BTC/ETH 시가총액 비율은 지난 2020년 중반 수준으로 돌아갔으며, 이더리움 레이어2 활성 주소는 1360만개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달 이더리움은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는데, 5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이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21% 하락하며 약세 모멘텀을 보였다. 그러나 피델리티는 단기적인 하락세가 이더리움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피델리티는 시장 가치와 실현 가치를 비교하는 MVRV Z-스코어가 지난달 9일 마이너스 0.18로 하락해 저평가 영역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수준은 시장 바닥을 나타내는 지표였으며, 이는 이더리움이 저평가됐음을 나타낸다.

한편, 그로우더파이(growthepie.xyz)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하나 또는 2개의 레이어 2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하는 고유 주소 수가 1360만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활성 주소 비율은 지난주 대비 74% 증가했으며, 이는 네트워크의 뛰어난 확장성과 채택률 증가를 시사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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