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수수료, 거래 감소로 5년 만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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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이더리움 거래 비용은 현재 건당 0.168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거래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따는 분석이다.샌티멘트 브라이언 퀸리반 마케팅 디렉터는 "이더리움 사용자가 많아지면 수수료가 올라가지만, 현재는 거래가 줄어 수수료가 자연스럽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거래 수수료가 낮아지면서 가격 반등 가능성도 줄어드는 모양새다.퀸리반은 "트레이더들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관망세를 유지하며 거래 빈도를 줄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은 오는5월 7일 펙트라(Pectra)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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