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니어 프로토콜]
[인포진 황치규 기자]유니티월렛(Unity Wallet)이 니어 프로토콜기반으로 기능을 확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티는 니어 프로토콜 스테이킹, 월렛 셀렉터(wallet selector), 그리고 새로운 '인텐트(Intents)' 기능을 추가했다. 인텐트는 사용자가 "토큰을 교환하겠다"는 목적만 명시하면, 백엔드 에이전트가 최적 경로를 자동 실행하는 기능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업데티트에서핵심은 8월공개될 AI 어시스턴트다. 채팅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는 잔액 확인, 자산 스테이킹, 최적 교환 루트 탐색 등 다양한 작업을 자연어로 요청할 수 있다.
유니티는 이를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암호화폐 도구를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유니티는 니어 재단과도 협력한다.
니어는 생성형 AI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AI와 블록체인실사용 접점을 넓히는 사례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유니티월렛최고운영책임자(COO) 제임스 톨레다노는 "웹3는 매뉴얼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니어인프라를 깊숙하게통합해 일상적인 암호화폐 활동을 크게단순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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