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신원 플랫폼 휴머니티 프로토콜, 투자 유치…”홍채 보단 손바닥 스캔이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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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티 프로토콜 웹사이트 갈무리.휴머니티 프로토콜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웹3 디지털 신원 프로젝트인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2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휴머니티 프로토콜 회사 가치는 11억달러 규모로 늘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판테라 캐피털과 점프 크립토 등이 참여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사용자 손바닥을 웹3 플랫폼들에 걸친 디지털 신원과 연결하는 '휴머니티 증명'( Proof of Humanity) 프로토콜 및 메인넷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OKX 월렛과 협력해 토큰 에어드롭을 계획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웹3 금융과 생체 인증을 통합하려는 프로젝트가 휴머니니 프로토콜이 처음은 아니다.

2023년 오픈AI 샘 알트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월드 네트워크(월드코인)는 오브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홍채를 스캔해 디지털 신원을 생성한다. 휴머니티 프로토콜 창립자 테렌스 콱은 " 손바닥 스캔이 홍채 스캔보다 덜 부담스럽다(ess invasive)“며 사용자들은 홍채 코드보다 손바닥과 지문을 이용한 생체 인증에 훨씬 더 익숙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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