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솔라나(Solana) 기반 탈중앙화무선 인프라(DePIN) 프로젝트 엑스넷(XNET)이 미국 통신사 AT&T와협력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모바일 데이터를 오프로드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블록웍스가 최근 보도했다.
양사는지난해 9월부터 이미 진행됐고AT&T 무선 고객이엑스넷 와이파이망이 구축된 지역에자동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AT&T는 엑스넷에 데이터 사용량 만큼 달러로 요금을 지불하고, 엑스넷은 이를 XNET 토큰으로 노드 운영자들에게 분배하는 구조다.
엑스넷은 현재 총 688개 활성 노드와 900만명 이상연결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엑스넷 공동창업자 리처드 드볼(Richard DeVaul)은 “AT&T에서 엑스넷으로연결은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다”며 “전통적 자본 없이 토큰만으로 수백만달러 규모 네트워크 장비를 조달했다”고 말했다.
엑스넷은 와이파이 핫스팟 설치 보상으로 토큰을 제공하며 기업 및 공공시설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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