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루트컴퍼니, 씨엔티테크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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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씨엔티테크로부터 프리A(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T·SK텔레콤·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이 출자자(LP)로 있는 KIF 벤처리움 계정 펀드 첫 투자다. 업루트컴퍼니는 이번 투자금을 지난해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소프트웨어(SW)를 기술 수출한 페루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 확장과 데이터 분석·서비스 고도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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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는 826억 원 이상의 투자 자본력을 유지하고 있는 팁스(TIPS) 운영사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1년간 총 120억 원, 78건의 초기기업 투자를 시행했으며 누적 포트폴리오 수는 370건을 달성했다.

업루트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가상자산 구매 및 보관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업루트컴퍼니는 프리A 투자 유치에 앞서 헥사곤벤처스와 미국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Apps311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헥사곤벤처스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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