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62점을 기록해 '탐욕'으로 전환됐으며, 전날 '중립'으로 하락했던 것에서 회복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최근 11만2000달러까지 하락한 후 반등한 결과로, 지난달 중순 12만3100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변동성을 겪었다. 난센(Nansen)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 상승해 11만4298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저항선에 도달했으며, 이 지점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전문가 갤럭시는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7만달러에서 10만달러까지 상승했던 패턴을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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