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mUSD'를 이르면 이번 주 공개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USD는 미국 달러와 연동되며, 이달 말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메타마스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브릿지(Bridge) 및 스테이블코인 발행 프로토콜 M^0와 협력해 mUSD를 개발 중이다.대체 자산 운용사 블랙스톤이 커스터디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생태계 간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타마스크는 월간 활성 사용자가 3000만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갑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이다.단기 국채 등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활용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현재 메타마스크와 M^0는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으며, 블랙스톤과 브릿지 역시 관련 요청에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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