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순기능?…솔라나 창업자 “밈코인 부상이 네트워크 단단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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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사진: 셔터스톡]가상자산(암호화폐)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솔라나(SOL)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밈코인의 부상이 네트워크 인프라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체코프라하에서 열린 이머전스 콘퍼런스(Emergence Conference)에서 야코벤코는 "밈코인 투자가 네트워크의 공학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더 견고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밈코인이 급부상하며 네트워크 활동이 급증했고, 개발자들은 이전에 예상치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게 돼 궁극적으로 네트워크가 더욱 견고해졌다는 것.

밈코인으로 인한 과부하에서 비롯된 솔라나의 접근 방식 변화에 야코벤코는 "우리는 버그를 빨리 해결하여 반복하고 개선할 수 있었기에 운이 좋았다"고 답했다.

야코벤코는 솔라나의 단일 상태가 다른 접근 방식인 레이어2 네트워크와 비교해 더 빠르고 저렴하며 간단한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솔라나에서의 밈코인 성공이 다른 시스템에서 복제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개발자들이 가장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솔라나에서의 밈코인 인기에 대해 야코벤코는 놀라워하며 "나중에 디지털 경제에서 엔터테인먼트가 경제 활동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네트워크에서의 밈코인의보편성은 거의 당연한 것"이라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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