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트그룹]
[인포진 황치규 기자]알리페이 모회사 앤트그룹 해외 부문인앤트 인터내셔널은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트 인터내셔널은 홍콩스테이블코인 규제가 8월 시행되면 라이선스를 신청할 예정이며, 싱가포르와 룩셈부르크에서도 유사한 허가 획득을추진 중이다.
홍콩은 2023년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구축해왔다.
앤트 인터내셔널은 알리페이글로벌 확장 전략을 담당하는 부서로, 향후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제 결제 및 금융 서비스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알리페이는 전 세계에 걸쳐 10억명 이상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내 서드파티 결제 시장 점유율은 5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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