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탈중앙금융(DeFi, 디파이) 플랫폼 아베(Aave)가 AAVE 토큰 매입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번 매입은 ‘아베노믹스(Aavenomics)’ 업그레이드 일환으로 추진되며, 첫 단계로 아베 파이낸스위원회(AFC)가 시장에서 400만달러 상당aEthUSDT를 활용해AAVE를 매입하고생태계 준비금(Ecosystem Reserve Fund)에 배정한다.
이번 제안은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승인됐다. 첫 단계에선 최대 6개월간 주당 100만달러 한도로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은 2차 시장 또는 지정된 마켓메이커를 통해 이뤄진다.
자금 집행은 유동적으로 조정 가능하며, AFC는 시장 상황과 토큰 수급 변동성에 따라 매입 규모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아베는 이번 바이백 계획은AAVE시장 유통량을 조절하고 생태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