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아발란체의 AVAX 토큰이 향후 몇 년 안에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프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 자산 연구 글로벌 책임자는 "아발란체의 독특한 점은 규모를 달성하려는 시도다.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와 달리 일련의 서브넷 또는 사이드체인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켄드릭은 AVAX 가격이 2025년 말 55달러(약 8만원), 2026년 100달러(약 14만원), 2027년 150달러(약 22만원), 2028년 200달러(약 29만원), 2029년 말까지 250달러(약 36만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켄드릭은 "새로운 서브넷 접근 방식이 성공할지 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활성 서브넷의 1/4이 이미 에트나(Etna)와 호환된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의 개발자 수가 증가해 서브넷 구축 비용이 거의 0에 가까워졌다는 점도 지적했다.
켄드릭에 따르면 시가총액이 90억달러에 달하는 아발란체는 현재 해당 기준에서 15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켄드릭은 "결과적으로 AVAX는 향후 몇 년간 상대적인 가격 상승률 측면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모두 능가해 2029년 말에는 현재 가격의 10배 이상인 약 250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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