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자료사진. 무단 사용 및 재배포 금지.
[CBC뉴스]밈코인 시바이누(SHIB)가 주간 기준 3억2천만 개 이상의 토큰을 소각하며 소각률이 300% 이상 급등했다는보도가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는보도에서, “순환 공급량 감소와 파생시장 강세 흐름이 맞물리며 중장기 강세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각 트래커 Shibburn의 5월 2일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총 327,103,078 SHIB가 영구 삭제(소각)됐다.
특히 '0x60812…' 주소에서 단독으로 2.63억 개를 소각하며, 주간 소각 폭증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게이프는 “같은 날 기준 일간 소각률은 3000% 급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순환 공급량이 584조 개 이하로 감소, 총 누적 소각량은 410.73조 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소각 뉴스에도 불구하고 SHIB 가격은 3일 기준 $0.00001347로 1% 하락, 주간 기준으로도 약 4%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 달 기준으로는 여전히 9% 상승, 투자심리를 지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SHIB에 대한 시장 참여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4월 초 $9,600만에서현재 $1억8,180만으로 약 2배 증가했다.파생시장 거래량은하루 만에 13% 상승해, $1억3,200만 도달했다고 한다.
이는 최근 급등한 소각률과 결합되며, 중기적 강세 돌파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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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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