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트래티지]
[인포진 AI리포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시가총액 1284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이날 스트래티지 주가는 나스닥에서 주당 455.90달러로 마감하며 3% 상승했고, 수익률은 최근 3개월간 36%, 1년간 174% 급등했다.
스트래티지는 60만1550 BTC를 보유한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으로, 평균 매입가는 7만127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2.86%를 차지하며, 보유 가치는 730억달러를 넘는다.
최근 투자 자문사 뱅가드 그룹이 스트래티지의 최대 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과거 뱅가드 그룹은 비트코인을 미성숙한 자산이라고 비판한 바 있어 이번 소식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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