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트래티지]
[인포진 AI리포터]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4번째 영구 우선주를 출시하며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을 가속한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미국 증권법에 따라 500만주 규모의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국 스트레치 우선주(STRC)를 발행한다. 이번 자금은 비트코인 매입 및 기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구 우선주는 만기가 없지만 고정 배당금을 제공하는 형태로, 기존 스트라이크(STRK)는 8%의 고정 배당금을 지급하는 전환형이고, 스트라이프(STRF)는 10%의 고정 누적 배당금을 지급하는 비전환형이다. 스트라이드(STRD)는 10%의 고정 비누적 연간 고정 배당금을 지급하며 전환형이 아니다.
STRC는 주당 100달러 기준으로 변동 배당률을 적용하며, 최초 월 배당률은 연 9%다. 이번 STRC는 42/42 계획의 일환으로, 스트래티지는 오는 2027년까지 840억달러 규모의 자본을 확보해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할 계획이다.
TD코웬은 이러한 증권이 "보통주나 기초 비트코인보다 예상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매력적인 수익과 가격 상승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트래티지는 6220 BTC를 7억3980만달러에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60만7770 BTC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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