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XLM) 홈페이지 캡처
[CBC뉴스]스텔라루멘(XLM)이 2025년 새해 첫 거래일부터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월 2일 오전 7시 기준, XLM은 전일 대비 약 27% 상승한 63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6. 이는 이틀 연속 상승세로, 700원 돌파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스텔라루멘은 리플의 하드포크로 탄생한 암호화폐로, 종종 '시리즈 주'로 불리기도 한다. 2014년 7월에 출시된 스텔라는 초기에 금융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했으나, 이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금융 기관을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2025년 XLM 가격이 최저 0.322043달러(약 420원)에서 최고 0.839996달러(약 1,100원) 사이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움직임과 함께, 스텔라 개발 재단(SDF)의 적극적인 생태계 확장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SDF는 최근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퓨처넷의 소로반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와 규제 환경 변화 등 외부 요인에 의한 단기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스텔라루멘의 새해 상승세가 지속될지, 아니면 일시적 현상에 그칠지는 시장 상황과 투자자들의 반응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시장의 역동성을 고려할 때, 향후 XLM의 움직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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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