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 2주 만에 93% 상승…배경은?

BTCC

스텔라 [사진: 셔터스톡]스텔라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스텔라(XLM)가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XLM 가격은 전년 대비 300% 이상, 2주 만에 약 2배(93.3%) 상승했다.

최근 스텔라 개발재단(SDF)은 페이팔에서 PYUSD 출시를 이끈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를 새 리더로 영입했다. 그는 최고사업성장책임자(CCGO) 역할도 겸하며 스텔라 블록체인의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스텔라는 암호화폐보다는 현금처럼 빠르고 저렴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에너지 효율성도 강조하고 있다. 포르테는 페이팔 경험을 활용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프로토콜 확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텔라는 구글과 코인베이스 출신 제이슨 커쉬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는데, PYUSD가 스텔라 블록체인에 도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