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자에게 S-1 서류 업데이트를 요청해,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지난해 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기업들은 솔라나, XRP 및 기타 암호화폐를 추적하는 펀드에 대한 수십 건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분석가들은 알트코인 펀드의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지만 , SEC는 아직 이들 중 어떤 펀드도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SEC는 비트와이즈와 21셰어즈의 솔라나 현물 ETF에 대한 의사 결정 절차를 연기했다. 솔라나 현물 ETF가 언제 승인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나,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수석 ETF 분석가는 2~4개월 이내에 승인될 것으로 추정하며 "10월에는 솔라나, XRP, 이더리움, 비트코인을 포함한 스팟 ETF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소식 이후 솔라나 가격은 158달러에서 164달러로 4% 상승했으며, 솔라나 관련 기업 주가도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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