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자료사진
[CBC뉴스]8일 오후,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활기를 띠고 있다.
8일 오후 1시 18분 기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원화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1억3,98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2% 상승한 수치로, 다시 한 번 1억4천만 원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269만 원에 거래되며 4.55% 급등했다.
엑스알피(XRP, 리플) 역시 상승세에 동참하며 3,101원을 기록했다. 2.75% 오른 수치다. 솔라나는 2.17% 올라 21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은 4.50% 껑충 뛰어 255.3원을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시장은 여전히 미중 간의 관세 갈등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지정학적 상황 등 외부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의 금리 동향과 각국의 가상자산 규제 정책 변화도 시장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규제 이슈가 혼재된 상황에서는 코인 시장의 단기적 급등락이 반복될 수 있다"며 "시장 심리가 불안정한 만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코인시장의 반등이 단기 흐름에 그칠지, 아니면 본격적인 회복 신호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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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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