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더리움(ETH), 시세 590만원 돌파…비탈릭 부테린 ‘억만장자’ 복귀와 함께 시장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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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자료사진
이더리움 자료사진

[InfoZzin]이더리움(ETH)이 11일 오후 1시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5,903,00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98% 오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고가는 5,940,000원, 저가는 5,813,000원을 나타냈으며,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5,183억 원, 거래량은 89,226 ETH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세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 사상 최고치 경신이 주요 촉매로 작용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조 1,300억 달러로, 이전 최고치였던 3조 9,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은 121,943달러, 이더리움은 4,292.72달러의 사상 최고가(ATH)를 기록했다.

특히,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의 재산 증대가 주목받고 있다. ETH 가격이 4,000달러를 돌파하면서 그의 온체인 보유량 가치는 약 10억 4천만 달러(약 1조 3,600억 원)를 넘어섰으며, 보유 물량은 약 24만 개로 알려졌다. 이는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는 공매도 포지션과 가격 간의 관계에 대한 경고도 이어졌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공매도 포지션이 늘면 가격은 하락하지만, 반대로 과도한 공매도 포지션이 쌓일 경우 숏 커버링으로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지적했다.

차트 분석상으로는 5,880,000원대의 단기 지지선을 유지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거래량도 전일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단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6,000,000원 돌파 여부가 단기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투자자 요약

이더리움 현재가: 5,903,000원 (+0.98%)

장중 고가: 5,940,000원 / 저가: 5,813,000원

글로벌 시총: 4조 1,300억 달러(사상 최고치 경신)

비탈릭 부테린, 억만장자 클럽 복귀

단기 관전 포인트: 6백만원 돌파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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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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